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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

현재 뉴스까지 나오고 논란인 의사 VS 엄마 사건

 

인스타에 아이 엄마가 올린 글

페북에 의사가 올린 글 둘 다 가져옴

 

 

 

 

의사

 

 

 

 

- 네티즌 댓글

 

결국 이기적인 의사를 만든건 부모들이고 결국 돌고돌아 오는것

 

애가 생선 먹다 목에 가시가 걸려서 피토하며 1시간 넘게 병원 돌고돌아 치료했던 기억이 있는데, 와이프가  수술실 간호사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의사들은 자기분야 외에는 정말 '잘 모른다'였고 소아과는 어른들과 사용하는 약 종류나 진료방법등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없으면 어떤 처방도 불가능하다는 점.
의사수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 신생아 출생률이 빠르게 줄어가며 발생되는 문제중 하나.

 

저런 미친 xx들이 있으니 소아과 지원을 누가해.

 

소아과 선생 없다고 했는데도 굳이 먼 곳까지 간 건 팩트가 맞나 보네.
괜히 소아과가 없어지겠나.
의사도 참 개같이 공부해서 들어갔는데 저런 일 생기면 현타 존나 올 듯.

 

엄마 맘도 이해되고
의사 입장도 이해가 된다.
사람이 우선이 세상이 되야 하는데
돈이 우선 제도가 우선인 세상이 되어버려서 맘이 아프다.
내자식이 저러면 정말..
나도 애가 어릴때 경련 일으켜서 응급실 갔다가 옆도시 큰병원 갔는데 딱 저경우 였다....다행히 지금은 건강하지만
의사도 환자받았다가 자기가 뒤집어 쓰고 큰병원이면 교수부터 경영진까지 뭐라고 할테니. 자기 평생 밥그릇이 달렸으니..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어.....

 

아이가 진짜 아픈 것 맞나? 구급차에 태워 20km를 갈 정도면 아이가 많이 아픈 건 아니었나 보네.

 

병원 여기저기 다 전화해봤는데 권역내에 야간 소아과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없었고 부모로서는 생각할 수 있었던게 기존에 응급실 2회 치료가 있었던 병원을 선택한거겠죠..
아이를 낳아본적이 없지만 부모 입장도 이해가고 의사 입장도 이해갑니다.
철 없이 애 키우며 우쭈쭈하는것도 아니고 경련하다보면 부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 되겠지
본인이 진상인걸 알면서도 진상이 되는게 부모 아닐까

 

어질하네 ...
인플루언스 맘충 이네....

 

인풀루언서가 뭐 대단한것도 아닌데 왜 그르지? 블로거지랑 다를게 뭐가 있나
저런 아줌마들 때문에 소아과로 누가 가겠나

 

서울 5대 종합병원도 야간에 소아응급 안받는거로 알고 있음.
뭐 출산율도 낮고 의사들도 다 성형외과로 갔으니 뭐~~
집값은 올라야 되고 자식들은 다 의사 만든다고 하는 시대니~~
국민들은 투표 잘하니까 뭐 뽑히신 높으신분들이 알아서 잘 하겠지...

 

괜히 노키즈 존이 생기는게 아니다.. 이러다 병원도 노키즈 존 생길 듯

 

애 엄마가 백프로 잘못이고
댓글에 보니깐 자기 애가 아프면 눈깔 돌아가고 이해한다 이런 사람들도 그냥 개인이기주의일 뿐임.
자기가 아프든, 가족이 아프든, 애가 아프든 기본적인 건 지켜야 되는데 애가 아프면 뭐 다 이해해달라?
이건 말이 안되는거임.

그리고 위와 같은 상황이면 무조건 가까운 응급실 가야 됨.
소아전문의가 있는 응급실을 가면 좋지만 만약 그게 안되는곳이면
그냥 가까운 응급실 가서 최소한의 응급처치라도 해달라
내일 날 밝으면 대학병원 소아과 갈테니 일단 급한 부분만 진료 봐달라고 하고
만약에라도 의료적인 부분에 과실이 있다해도 절대 책임 안묻겟다 구두든 뭐든 약속을 하고
진료 받으면 됨.

의사입장에서도 책임 못질 상황에서 억지로 해달라고 하는거보다 이런식으로 하면
어느정도는 진료 봐줌. 의사도 바보가 아니고 소아과 전공 아니라 해도 기본적인 건 어차피
대학다닐 때 다 배움. 그리고 본인이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다른 의사나 교수든 주위에
아는 사람 물어보고 어떻게 처치해야 되나? 알아보고 응급 정도는 왠만하면 해결 가능.
문제는 저렇게 진상치면 만에 하나라도 조금이라도 문제 생기면 X 될수도 잇으니깐 진료 자체를 안보려는거지
부모가 진상 안치고 진짜 급한 부분만 진료 봐달라고 말하면 다 해줌.

 

애가 아프면 부모가 눈깔돌아가는게 정상이 아니잖아?

그런 마음이 들고 그런 생각이 들어도 그걸 실행하는거랑은 다르다

나도 하루에도 몇번식 죽이고 싶은 놈들 많은데 참고 사는데 -_=;..

자기 분야가 아닌데 손댔다가 잘못되면 또 모든 죄를 다 뒤집어 써야하는데 아예 안하는게 낫지 않나?

저렇게 진상일수록 손절하는게 맞다 나도 서비스업을 하고 있는데 손님들이 어떻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매너있게 부탁하고 제 상황 설명해서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말하면 그래도 해주시면 감사하죠 하면 해드린다

이거 해줘야하느거 아니에요? 그쪽 일이잖아요 하면 딱 잘라서 여기까지 제일이 아닙니다 라고 선긋는다


저런 부모년놈들 특징이 나중에 지가 한말은 다 책임안지고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년놈들이다


그리고 그렇게 진상이 늘어갈수록 의사들은 더욱 더 소아과를 가지 않겠지

그게 의사들의 선택의 문제일뿐 그들이 잘못하는건 아니다

부모년들도 당장 돈 100 만원이라도 더 준다는 일자리 있으면 거기 갈꺼 아니냐?

늬들도 그러면서 의사들한테만 "사명을 강요" 하는 행위가 옳다고 생각한다면 이미 진상인거다

사명을 가지고 소아과에 오는 의사들에게 힘을 주고 월급을 더주고 시스템적으로 혜택을 더 줄생각을 해야지

부모년놈들이 저런 지랄염병을 해대는건 장기적으로 봐도 도움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