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 이슈

어느 바이크 입문자가 3일만에 죽는 과정.jpg

 

 

- 댓글 반응

 

부모는 맘이 찢어지다 못해 실성했겠는데...

 

 

좋은 핼맷은 사망시 얼굴은 확인하라고 쓰는건가보네요.

 

 

바이크장비는 대부분 충격보다는 갈리는걸 막아준다 생각해야됨

 

 

부모가 자식을 죽인 셈이나 마찬가지. 정상적인 보모라면 오토바이 자체를 못 타게 막고 생업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몰더라도 고마력 오토바이를 구입을 지원해주지는 않죠.

 

 

부모가 자식명의로 보험들엇나. 어느 부모가 자식한테 오토바일

 

 

이거 누가 동호회에 저 죽은사람이 리터급 사고싶다고 글 올라온거 댓글들 달린거 캡줘해논거 봤는데..
이미 답정너 였구
남들이 다 초보니까  말려도 리터 샀다가 사흘만에 죽음
글들 보니 부모가 엄청 쫄라서 샀을꺼 같음
뭐 지명 지가 줄인거지..부모만 불쌍하구,.

 

 

오래전 심심할때 동네 마실다니려고 텍트 타고 돌아다녔는데 오토바이는 내가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서

비싼헬멧쓰고 신호 차선 안전하게 잘지키고 타고다녀도 사고날까봐 무서워서 조심해서 타고 다녔었네요

그러다 새벽에 좌회전 신호 기다리는데 택시발기사가 빵빵거리고 창문내리며 옆으로 지나가며

야이ㅅㅂ 이시간에 텍트가 신호지키고있냐ㅋㅋㅋ(실제 그대로 들은말)암튼 그렇게 신호 잘지키며 탔어도

그후에 결국 신호지키지않은 승용차 달려와서 난 미친듯땡겨서 벗어나긴했지만 승용차는 텍트뒤를 쳤고

난 인도쪽으로 간뒤 넘어짐 승용차는 가지않고 멈춰있고 난 일어나서 하ㅅㅂ하며 차로가서 창문 두드리니까

젊은남자가 벌벌떨고 울먹이며 제가 차로쳐서 날아가고 죽은줄알았다고 괜찮으세요? 라고 겨우 물어보는데

나는 괜찮은데 새벽이라고 신호 안지키지말고 잘지키고 다니라고 내가 번호 봐뒀으니까 나중에 또 어기고 다니면

그땐 신고할거라고 보낸뒤 텍트로 가서 세우고 타려는데 그제서야 다리 힘풀리고 떨리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텍트 살살타고 다시 집으로 간뒤 무서워서 못타겠단 생각에 한달뒤에 싸게 오토바이가게에 팔아버렸네요

그런 텍트도 무서워서 못타겠다 생각했는데 본문글의 훨씬빠르고 제어하기 힘든 오토바이는 얼마나 위험하겠어요

본문글 운전자는 초보였고 사람들 말 듣지않더니 결국 죽었지만요

 

 

바이크는 보험도 레저로 들어감 윙슈트 페러글라이딩같은 레저임에도 생활과 근접해있어서 착각들하죠 바이크. 17년타고 결혼때문에 접었지만 한창 탈때는 보호장구 다 착용하고 신호지키고 하면 안전하다 차보다 사고율도 적다하고 다녔습니다 접고나니 내가 운이좋은놈이구나 생각했구요 전적은 17년동안 3번사고 3번다 6주이상 입원 40넘어가니 내몸이 내몸같지가 않음

 

 

고등학교때 125cc 를 좀 탔습니다.
아는 사람중에 오토바이타다 죽은 애만 5명입니다.
죽고 싶으면 오토바이 타세요.

 

 

다들 쿼터급부터 시작하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답정너라서 사람들이 결국 포기함
나는 저 바튜매 회원이라 앎